12년전 스토리, 조두순 사건을 넘어 : 영화 <소원> 이 그려낸 피해자의 미래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13년 9월에 있었던 일이다. 이준익 영화감독의 영화 시작 <소원> (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가 당시 23일에 열렸다. 이때 이준익 감독은 쉽지 않은 실화를 소재로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점으로 '피해자의 미래'였다고 말했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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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소원', 가해자 고발 아닌 피해자의 미래 담아"

 

영화 <소원>에서 배우 설경구 님의 스틸컷 사진

​당시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때로부터 약 5년전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소원'이 개봉되어,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이 영화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연대와 치유의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1. 영화 <소원> 의 개봉 배경

'소원'은 2008년 안산에서 발생한 조두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2013년 10월 2일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8세 여아가 성폭행을 당한 후, 피해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을 그렸습니다. 영화는 피해자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2. 당시 언론 보도

당시 언론은 '소원'의 개봉을 크게 다루며,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에 주목했습니다. 주요 신문과 방송은 영화가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과 사회적 책임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화가 사회적 이슈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공감대를 형성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미래 등에 집중하였다고 전했습니다.

 

3. 인터뷰 및 목격자 증언

영화 '소원'의 감독인 이준익은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우리 사회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해 보길 바랐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 설경구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4. 결론 및 교훈

영화 '소원'은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연대와 치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의 중요성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약 7년 뒤인 현재 2020년 12월 12일. 2008년에 전 8살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조두순이 만기 출소했다. 조두순은 출소 수개월 전부터 그의 재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피해자는 그의 출소 3개월 전에 수십 년간 살던 동네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기에 그의 행방에 전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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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도 조두순 사건은 현재 진행 중으로 간간히 언론에 관심을 사고 있다.